금산다락원은 지난 13일 청소년 재능나눔봉사동아리 40여 명이 나눔의집과 홍익원을 방문해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다락원은 지난 13일 청소년 재능나눔봉사동아리 40여 명이 나눔의집과 홍익원을 방문해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다락원은 지난 13일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동아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집, 홍익원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학생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고등학교 수학동아리(MIA)는 인지능력 향상활동으로 매트릭스를 이용한 보드게임, 수학종이접기 등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산여자고등학교 간호동아리와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3개조로 나누어 봉숭아물들이기, 손마사지, 윷놀이, 주사위를 이용한 숫자놀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교감활동을 함께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더 많은 봉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