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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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하는 청소년 문화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3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도전! 나도 K-POP스타` 예선을 개최했다.

예선에는 초·중·고 총 4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며 열정을 발산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3회 논산시청소년문화제 개막식과 함께 `도전! 나도 K-POP 스타` 본선무대에 오르게 된다.

청소년문화제 개막식에는 래퍼 `킬라그램`,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의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무더운 날씨보다 뜨거운 청소년의 함성이 시민공원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문화여건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논산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의 논산문화원(☎041(746)6967), 논산시청소년수련관(☎041(746)5926)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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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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