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상담 장면 사진=논산시 제공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상담 장면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 논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통한 수출다변화에 총력을 펴고 있다.

시는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판로개척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2018 인도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업체` 모집하고 있다.

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도(첸나이, 벵갈루루, 뭄바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시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50%)를 지원하는 등 참가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품목제한이 없고, 논산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현지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참가업체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문의 사회적경제과 기업지원팀(☎041(746)6042)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042(862)9203).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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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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