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문화센터의 가을학기 강좌에 전국적 인지도의 스타급 강사들이 나선다<사진>.

14일 센터시티 문화센터에 따르면 각 분야 멘토들에게 듣는 인생이야기 `그레이트 시리즈`로 스타강사 김미경, 개그우먼 김미진, 소설가 김연수, 시인 박준, 행동분석가 이상은 등이 청중과 만난다. 30일은 탤런트 임병기가 `훌륭한 내가 되기 위해선 유능한 배우가 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문화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40분부터 각 분야별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시리즈 강좌도 진행한다. 문학의 이해, 현대미술의 이해, `유유출판사`와 함께하는 읽고 쓰는 삶에 대한 이해 시간도 준비됐다.

이 밖에 인문학, 외국어, 요가, 미술, 요리, 음악, 재테크,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와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프로그램, 주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까지 약 600여 개 강좌들이 문화센터에서 가을학기 동안 선보인다.

센터시티 문화센터 관계자는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강좌개설로 지역민에게 고품격의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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