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직원들이 지난 10일 당진종합터미널을 찾아 시민들에게 에코백과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지침 안내 팸플릿을 나눠 주고 있다. 사진 = 당진화력본부 제공
당진화력 직원들이 지난 10일 당진종합터미널을 찾아 시민들에게 에코백과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지침 안내 팸플릿을 나눠 주고 있다. 사진 = 당진화력본부 제공
[당진]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이 지난 10일 당진종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1회용품 Out!`을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당진화력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휴가철 행락객들의 발걸음이 많은 당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피켓 홍보와 함께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수록된 안내 팸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손님과 상인에게 2000여개의 에코백을 증정하기도 했다.

당진화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이행을 위해 △전직원 머그컵 갖기 운동 △구내 카페 친환경용품 사용전환 △젊고 개성 있는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우리부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UCC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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