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1일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제공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1일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제공
[서산]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1일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밴드, 보컬, 댄스 3개 부문 13개 팀이 참가해 랩 공연, 칼군무 댄스, 화려한 밴드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사이다(사람들을 이어주는 다리)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이주배경 청소년 의식 개선 캠페인을 위한 세계 전통 음식과 놀이문화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격을 높여줬다는 평가다.

수상은 부문별로 밴드부분(스네어-청소년문화의집), 보컬부분(Pellet-고등연합), 댄스부문(IBM-서일고)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외 6개 팀이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영제 센터장은 "이번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대중문화의 다양한 수용과 함께 앞으로도 자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공연, 놀이마당, 체험활동 등 다양한 테마로 해마다 운영되며, 내달 15일 청소년플리마켓과 11월 3일 동아리경진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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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1일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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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1일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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