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를 통해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승진 12명 등 총 198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 임용됐다.
먼저 학교장 인사에서는 순환근무 원칙을 유지하고 본인의 의사를 고려해 임지를 지정했다는 게 시 교육청의 설명이다. 또 전임 교장의 임기가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많이 남은 교장을 전진 배치, 자율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단위학교의 자율경영체제를 강화토록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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