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드림스타트가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 돈의 필요성에 대해 느껴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드림스타트가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 돈의 필요성에 대해 느껴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드림스타트가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전! 금융탐험대(다양한 금융회사와 역할) △도전! 기업탐험대(경제 3주체 개념과 기업 만들기)라는 내용으로 퀴즈게임, 보드게임 등 교구 놀이를 통해 돈의 필요성에 대해 느껴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경제관념을 심어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경제교육이라고 해서 어렵고 재미없을 줄만 알았는데 놀이를 통해서 돈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용돈을 아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청양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계획적인 소비를 하며 합리적인 용돈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아동들에게 건전한 소비의식에 대한 교육으로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고 저축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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