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는 올해 중점 시책인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추진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8년 민주시민학교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민주시민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설한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논산문화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자치분권의 현황과 과제, 성공적인 자치분권을 이룬 외국 사례, 실천현장을 통해 본 자치 그 안의 주민참여의 역동 등 자치분권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우리 지역 자치분권의 현주소 등을 함께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마을리더, 주민자치 및 분권 관계자, 마을만들기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논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7일까지 이메일(tanuggy3371@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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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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