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 코스다.
선착순으로 기념 티셔츠 2000벌과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배부한다.
자전거 40대와 쌀5㎏들이 30포 등 경품도 준비됐다.
시는 연이은 폭염 속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홍성만 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3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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