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청양읍장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의 4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 어르신들의 무더위 피해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청양읍 제공
이영훈 청양읍장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의 4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 어르신들의 무더위 피해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청양읍 제공
[청양]청양읍(읍장 이영훈)이 오는 16일까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의 4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 어르신들의 무더위 피해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최근 연이은 폭염경보발령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각 경로당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영훈 청양읍장은 관내의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무더위피해가 없는지 살피고, 폭염에 대한 행동요령을 설명하는 등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안내 및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상시개방 현황 등 무더위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읍장은 "각 마을에 있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이니, 급격히 온도가 올라가는 오후 낮 시간 때에는 밭일 등을 삼가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해서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어르신들에게 전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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