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9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아동이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노출을 사전에 차단시키고자 실시됐다.

특히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가족이 응급상황인 것을 가정해 실제처럼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오늘 교육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님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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