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신임 대표는 지난 8일 취임식을 가졌으며, 이날을 기해 사장 임기를 시작했다.
강 대표는 제주도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취임식 자리에서 강 대표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경영 최우선에 두고 내부고객 만족을 통해 외부고객도 만족하는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며 "노사는 한가족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발전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점을 경영 기초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강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철도고객센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등 주요 영업소를 방문해 현장중심 경영을 표방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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