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는 7-9일 다음 달 5일 제243회 정례회를 앞두고 부산시 일원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참석한 가운데 첫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예산군의회 제공
예산군의회는 7-9일 다음 달 5일 제243회 정례회를 앞두고 부산시 일원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참석한 가운데 첫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예산군의회 제공
[예산]예산군의회는 7-9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음 달 5일에 개회되는 제243회 정례회 군정 질문 및 결산검사 승인을 앞두고 7명의 초선의원들이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예산·결산 심사기법 △자치법규 입안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기법 등 실무 위주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연수를 통해 의원 상호간 단합은 물론 지방의회의 이해와 전략을 모색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초석인 의원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군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승구 의장은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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