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은 내달 8일 `제2회 대전우리병원 척추 심포지엄`과 `제2회 UBE(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전우리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국내외 척추전문의 15명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학술대회 참관을 위해 전국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등 100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친 만큼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철웅 대전우리병원 대표병원장은 "척추 내시경 수술이 어려웠던 협착증 및 경추 흉추 질환에서도 내시경 수술을 접목시키는 방법을 공유, 척추치료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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