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수준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정부가 7∼8월 두 달간 한시적 여름철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으로 200kWh 이하의 기존 1구간 가구는 달라지는 게 없으며 1구간, 2구간 상한이 각각 100㎾h씩 증가해 300㎾h, 500㎾h으로 확대되었다. 대전 서구 한 연립주택에서 시민이 전력량계를 살펴보고 있다.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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