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아산캠코인재원에서 여름방학 융합형 창의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아산캠코인재원에서 여름방학 융합형 창의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아산캠코인재원에서 여름방학 융합형 창의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생 5-6학년, 중학생 1-2학년으로 구성된 수학, 과학 분야 8개 반에서 142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37명이 참여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수학·과학 융합캠프, 드론체험, 팀프로젝트 학습, 토의·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융합적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2003년에 개원한 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5기, 2000여명이 넘는 인재들을 배출했다.

올해는 공통교육과정 70시간, 사사교육과정 30시간, 봉사활동 5시간 등 총 105시간을 융합형 체험, 토의·토론 등의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종렬 교육장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창의적인 인적 자원에 의해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미래는 융·복합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것으로, 그러한 역할을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주도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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