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한화이글스 주간전망대] 한화이글스 6연전 승률 5할 이상으로 2위 탈환 노리자

2018-08-06기사 편집 2018-08-06 17:15:54

대전일보 > 스포츠 > 야구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첨부사진1하주석 한화이글스 선수
한화이글스가 2위를 재탈환할 수 있을까.

본격적인 체력전이 시작된 후반기 들어 한화가 영 맥을 못추고 있다. 지난 주 한화는 투타가 흔들리면서 2승 3패에 머물렀다. kt에는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지만 꼴찌 NC와의 주말 2연전은 다 내주고 말았다. 한용덕 감독의 목표인 주간 승률 5할은 달성하지 못했다.

한화의 후반기 성적은 하위권에서 맴돈다.

지난 달 17일 이후 한화는 7승 10패로 공동 8위에 머물고 있다. 2위 SK와는 2경기 차로 벌어졌다.

승리를 지키는 마운드와 경기를 뒤집었던 타선이 둘 다 약해진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흔들리는 마운드가 가장 큰 위기 요인이다.

토종 선발 윤규진은 불안정한 피칭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윤규진은 지난 5일 NC전에서 4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됐다. 김민우 역시 구속력이 줄면서 연이어 장타를 허용하는 등 마운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24일 첫 데뷔전에서 강력한 피칭을 했던 외국인투수 헤일은 두 번째로 등판했던 지난 1일 kt전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지만 인상적이진 않았다. 선발이 불안정하자 불펜마저도 난조를 보이고 있다.

최강 마무리 정우람은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다. 정우람은 올시즌 42경기에서 4승 3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48으로 리그 구원 1위를 기록중이지만 후반기엔 3패 중이다. 김태균, 양성우, 송광민 등 베테랑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방망이는 여전히 침묵 중이다.

타선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쫓아가는 힘이 떨어지면서 역전패를 당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하주석의 활약이 그나마 지난 주 한화의 승리를 지켜냈다.

하주석은 지난 1일 kt전 9회 말 1사 1루에서 심우준의 안타를 끝까지 쫓아가 넘어지면서 뜬공으로 처리한 후 곧바로 1루로 던져 병살로 경기를 마감시켰다.

아직 하주석의 타격감은 살아나지 않고 있지만 호수비로 팀의 승리를 내는 데 그나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는 이번 주 6연전을 반등의 기회로 내다보고 있다.

한화는 이번 주 두산과 잠실에서 2연전, 넥센과 청주 홈 2연전, KT와 대전 홈 2연전을 펼친다.

전적은 두산엔 5승 7패로 열세지만 호락호락하게 승리를 넘겨주진 않았다. 넥센과 KT엔 각각 8승 6패, 6승 5패로 우세다.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한화가 다시 2위로 치고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