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고령자를 비롯한 주거약자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한 생활맞춤 설계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욕실의 경우 단차가 없고, 미끄럼방지 타일과 좌변기 안전손잡이, 높낮이 조절세면기 등이 설치돼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신청 대상은 대전지역에 살고 있는 무주택자 중 65세 이상 고령이거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주거약자에 해당돼야 한다.
공급유형은 전용 19㎡ 72가구며, 보증금 183만 원, 월 임대료 3만 6000원이고 입주는 2019년 6월이다.
입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042(470)0758)나 접수처인 중촌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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