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그림부문 대상 김정아씨의 `우리땅 우리꽃 무궁화`.
`2018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그림부문 대상 김정아씨의 `우리땅 우리꽃 무궁화`.
산림청은 `2018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심사 결과 그림 12편, 사진 4편 등 우수작품 16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달 25일까지 문화작품 3132편이 접수됐다.

그림 일반부 대상은 `우리땅 우리꽃 무궁화`(김정아)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중·고등 학생부 대상은 `나라꽃, 무궁화`(최지윤)가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초등 학생부 대상은 `아름다운 무궁화! 대한민국 파이팅!`(문다혜)가 선정돼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사진 부문 대상에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무궁화 그리고 나라사랑`(박기숙)이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10일부터 15일까지 무궁화 전국축제 기간 동안 광화문역 9번 출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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