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학기부터 신규 개소하는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의 경우 139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신청자는 서류심사와 예비창업심화과정 및 PT심사를 거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선발된 창업자는 1년 간 총 사업비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 공간,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을 지원받게 된다.
유창욱 중진공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꿈을 실현시키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청년 CEO 양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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