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산세무서, 19일 홍성세무서에 이어 23일 서대전세무서(서장 정형엽) 신고 현장을 찾은 양 청장은 서대전세무서 4층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를 들러 방문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이 자리에서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홈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홍보해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일 것"을 주문한 후 "방문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국세청은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한 납부기한을 연장해 주고,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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