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부군수가 청안면사무소를 방문, 면정을 파악 한후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김대희 부군수가 청안면사무소를 방문, 면정을 파악 한후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은 김대희 부군수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주요 현안 사업장 및 11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현안 파악을 위한 소통행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청천·청안·사리면을 시작으로 23일 장연면까지 이어진 이번 읍·면순방 기간에 김 부군수는 읍·면정에 대해 자세히 보고를 받고 최 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섯랜드 조성사업 △괴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꿀벌랜드 조성사업 △국립 괴산 호국원 건립사업 △유기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 △발효식품농공단지 조성사업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신설사업 △괴산-음성 37번 국도 확 포장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진행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 부군수는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각 읍·면별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고, 읍·면으로부터 받은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예산확보 가능성, 우선 지원 분야,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고추, 인삼, 사과 등 친 환경 농산물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읍·면에서는 농가지도 및 행정지원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희 부군수는 "주민의 일선 파수꾼으로서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민선 7기의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