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수련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다문화 학생 가족 대상으로 `다(多)사랑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충남학생수련원 제공
충남학생수련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다문화 학생 가족 대상으로 `다(多)사랑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충남학생수련원 제공
[공주] 충남학생수련원(원장 손일현)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다문화 학생 가족 대상으로 `다(多)사랑 가족캠프`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사랑 가족 캠프는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으로 가족의 사랑을 나누며,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 이해와 공감대 형성하기 위한 특별 캠프 활동이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여러 가족 간 만남의 시간을 통한 관계형성을 시작으로, 자신감 신장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가족의 사랑과 어울림을 위한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지역 특성의 피자와 치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운영됐다.

손일현 원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다채롭고 유익하게 구성해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문화의 다양성을 폭 넓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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