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수련.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각시수련.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1일 `세계의 수련, 한국의 수생식물` 기획전시를 열었다.

9월 16일까지 약 2달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잎의 직경이 2.4m에 달하고 그 꽃은 50cm까지 커지는 수련계의 여왕인 빅토리아 크루지아나(원산지 파라과이)와 빅토리아 아마조니카(원산지 아마존)를 비롯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각시수련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수생식물이 전시된다.

한편 백두대간수목원은 여름 휴가철과 봉화 은어축제 기간을 맞아 내달 19일까지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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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수련.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빅토리아 수련.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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