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공모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우선구매 평가 상위 10%이내에 속하는 공공기관 중 우선구매제도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7년 총 물품구매 금액 1302억 원 중 27억원 상당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지역 장애인시설 생산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 내 특수학교 학생 장애인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여성기업, 중소기업의 생산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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