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9일 오전 대전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정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누리봉사단은 74회 정기봉사활동으로 삼계탕과 오이냉국 등을 준비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30가정에 배달했다. 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복지관 내부 환경정리를 하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100여 분께 시원한 냉장수박을 대접했다.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봉사에 임하면 내자신이 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운 날씨지만 내 부모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 위원장을 비롯해 조창수 사무처장, 민경식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서구의회 김경석 부의장, 정현서·강노산·서지원 의원, 박희조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 누리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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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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