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정원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 소방동요대회가에서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 정원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 소방동요대회가에서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금산대표로 출전한 정원어린이집이 유치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도내 유치부 17팀, 초등부 6팀 등 총 23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정원어린이집은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라는 소방동요로 출전해 불조심의 생활화와 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노래를 씩씩하고 조화롭게 표현해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수철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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