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대성사 혜철스님이 영동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돼 박세복 영동군수로부터 명예군민패를 받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옥천대성사 혜철스님이 영동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돼 박세복 영동군수로부터 명예군민패를 받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옥천]영동군은 옥천대성사 혜철 스님을 영동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혜철 스님은 종교언론인으로서 인터넷뉴스 SNS(2016년)를 통해 영동군소식을 홍보해 왔다.

영동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역관광산업발전과 관광객유치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영동군 명예군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영동군 위상을 높이고 군민복지증진에 기여한 자를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50명 명예군민으로 활동하고 있다. 명예군민은 영동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토축제나 각종행사 등에도 정식으로 초청된다.

군 관계자는 "혜철 스님은 영동군 이미지를 높이는데 힘써왔다"며 "영동명예군민으로 선정해 명예군민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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