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서 한국무용단체 1위, 현대무용단체 2위를 차지한 청양초 무용부는(지도교사 최은선, 안무지도 윤금선 원장) `깨비세상이야기`, `대보름날의 전경`, `무희의 꿈`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무희의 꿈`이라는 작품을 선보여 한국무용개인 3위를 차지한 정수아 학생은 "짧은 연습 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다"며 향후 열심히 연습해 최고의 영예를 안겠다고 밝혔다.
이덕범 교장은 "이처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한 무용부 학생들이 결과"라며 "학부모들의 지지, 최은선 지도교사와 윤금선 원장의 노력이 무엇보다 충남 최고의 무용을 선보인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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