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양궁팀이 제21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전종별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원근(3년), 서준혁(1년), 임창현(2년), 이건희(3년), 남유빈(2년), 김호림(4년), 이호빈(4년), 황봉석(감독), 고태경(1년)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 양궁팀이 제21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전종별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원근(3년), 서준혁(1년), 임창현(2년), 이건희(3년), 남유빈(2년), 김호림(4년), 이호빈(4년), 황봉석(감독), 고태경(1년)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 양궁팀이 제21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전종별 메달을 획득했다.

양궁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광주여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계명대 양궁팀을 맞아 세트스코어 6대 2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호빈(4년) 선수는 단체전에 이어 70m, 30m,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남유빈(2년) 선수 또한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황봉석 감독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에게 고맙다"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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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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