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이상천 제천시장이 봉양읍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한 초도순방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 달 30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18일 봉양읍·백운면 △19일 한수·덕산·수산·청풍·금성면 △20일 영서·용두·청전·의림지·중앙·남현·화산동 △30일 송학면·교동△신백동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방에서 각 지역의 주요현안을 보고받고,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특히 민선 7기 비전인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여기에서 나오는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은 제천의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라는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공직자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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