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롯데씨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제12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에서 김기영 숙명여대 교수가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17일 롯데씨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제12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에서 김기영 숙명여대 교수가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7일 롯데씨티호텔 대전에서 김기영 숙명여대 교수를 초청해 `제12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연에서는 `허니버터칩`과 `노브랜드` 성공사례를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기업 성장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이를 기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확인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제일기획 아트디렉터를 거쳐 2007년부터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롯데, 한국도자기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날 포럼에는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박광수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회장,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정헌민 대전세종충남 수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140여명이 참석했다.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은 매 홀수 달 셋째 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조찬 강연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 최고경영자 및 임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조찬 포럼이다. 다음 포럼은 9월 18일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