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72명이 배움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수정초등학교(교장 류동훈)가 지난 16일 한 학기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물을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선보이고 발표하는 프로젝트 학습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청양교육청 제공
전교생 72명이 배움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수정초등학교(교장 류동훈)가 지난 16일 한 학기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물을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선보이고 발표하는 프로젝트 학습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청양교육청 제공
[청양]전교생 72명이 배움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수정초등학교(교장 류동훈)가 지난 16일 한 학기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물을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선보이고 발표하는 프로젝트 학습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자신감 업그레이드 및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 탐구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학생들은 팀을 짜 주제를 정하고 준비한 결과물을 발표하면서도 당당함과 자신감을 엿보였다.

1학년의 `우리는 가족입니다`부터 5학년의 `우리 고장 청양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 6학년의 `원자력 이야기`까지 총 15개 팀이 사회, 도덕, 국어 등 다양한 교과와 관련해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한 학생들은 준비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은 서로 돕고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며 서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동훈 교장은 "학생들이 대회준비를 위해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며 어렵지만 즐거운 배움으로 이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매 학기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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