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만화·웹툰 분야 제작을 지원하는 `대전웹툰캠퍼스 만화·웹툰분야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만화·웹툰분야 아이디어 개발 지원사업`은 신규 작품 기획 및 개발·구상 중인 대전시 거주 작가, 예비작가 6명에게 최대 360만원의 창작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화·웹툰분야 창작지원사업`은 작품연재·제작 중인 대전·충청 거주 작가 대상으로 4명을 선발, 최대 800만원의 창작지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대전웹툰캠퍼스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드로잉 과정`과 웹툰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예비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웹툰작가 데뷔 과정`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dici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지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