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석 사무총장
양이석 사무총장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의 제4대 양이석 신임 사무총장이 17일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양 신임 사무총장은 대구출신으로 서강대학교 과학커뮤니케이션협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부터 과학기술처 원자력실 근무를 시작으로, 과학기술혁신본부, 과기부 기초연구국, 국과위 과학기술정책국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최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경영기획과장으로 근무했다.

과학기술처 원자력실 근무 당시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처 장관표창(1995년)을 받은 바 있으며 원자력분야의 다양한 정책수립경험 및 연구사업 기획경험을 가지고 있다.

양 사무총장은 "원자력 협력의 전문기관인 협력재단의 안정적 운영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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