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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16일 개막

2018-07-15기사 편집 2018-07-15 1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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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스텔락 작가 '확장된 팔' 2000

과학도시 대전에서 생명과학과 예술이 융·복합한 혁신적인 전시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전이 100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대전일보사와 대전시립미술관, TJB대전방송, KAIST, IBS기초과학연구원, CNCITY에너지가 공동주최하는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전은 16일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 중앙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전시된다.

'생명, 생물'을 뜻하는 접두어 '바이오(BIO)'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예술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바이오아트'를 통해 기존의 예술이 다루지 않았던 실험적인 작품을 제시한다. 바이오아트는 단순하게 생명기술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와 관련된 미학적, 사회적 맥락에서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전비엔날레는 작품전시와 더불어 생명에 대한 확장된 시각을 통해 모든 생명을 향한 무한한 책임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소는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DMA아트센터를 포함해 KAIST비전관,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 플라자 SPACE C#,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전시관 등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상징하는 곳이다.

비엔날레 기간동안 본 전시가 진행되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바이오미디어, 디지털 생물학, 불로장생의 꿈, 인류세의 인간들 등 4가지 주제로 수잔 앵커, 페이잉 린, 헤더 듀이 해그보그, 필립 비즐리 등 한국을 비롯한 미국, 대만, 캐나다, 터키, 멕시코, 호주 등 전세계에서 모인 작가 15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DMA 아트센터에서는 김순례 , 이병찬, 이형구 작가의 젊고 창의적인 전시 '바이오판타지'가 열린다. 교육프로그램과 전시를 연계해 아이들의 과학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시립미술관 창작센터와 KAIST 비전관에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과학자의 융합프로그램을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선보인다. 창작센터에서는 '부분과 전체'를 주제로 노상희, 두루필, 러봇랩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KAIST 비전관에서는 '타자의 시선'을 주제로 RETRIEVER, 신승백·김용훈 작가가 예술과 과학 인프라의 전방위적인 협업의 결과를 공개한다.

지난 9일부터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SPACE C#에서 진행중인 '바이오에티카'는 바이오연구의 다양성과 발전에 따른 인간과 환경, 공동체에 관한 다양한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30일까지 열린다. 9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전시관에서 마련되는 전시 '아트 인 사이언스'는 IBS의 과학자들이 연구과정에서 만난 예술의 순간과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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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포스터_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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