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사랑인재 27개학과 173명선발 음악대학·만화과 실기 100% 반영

목원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에서 총 165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원내 모집에서 학생부교과(일반학생, 지역인재, 고른기회, 사회기여자), 학생부종합(목원사랑인재), 실기위주(일반학생, 특기자)전형을 실시한다. 정원 외 모집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등 대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2%이내)을 포함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838명, 고른기회 9명, 지역인재 180명, 사회기여자 17명),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 173명), 실기위주전형(일반학생 309명, 특기자 23명) 등이다.

정원 외 선발은 교과전형(농·어촌학생 52명, 특성화고교졸업자 1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명, 장애인등 대상자 약간명, 재외국민과 외국인(2%이내) 2명), 실기위주전형(농·어촌학생 10명)에서 총 104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학생부 80% + 면접 20%이다. 지역인재, 고른기회, 사회기여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진행된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해 선발하는 반면, 음악대학 및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실기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성적 반영방법은 음악대학 및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총 4과목을 반영한다.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교과 중 교과목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학년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학생부종합 목원사랑인재전형이다. 총 27개학과(부)에서 173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2019학년도에는 특별히 수시모집에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를 시행한다. 총 27개학과(부)에서 173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는 학생부 100%(교과,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서류평가해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으로 1단계 서류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1단계 서류전형 성적 50%와 2단계 면접 성적 5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018년 9월 10일부터 9월 14일 19:00까지 인터넷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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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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