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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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8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베트남 학부모(석성중 학부모 김채린 외 6명)들이 화려한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부채춤을 추어 볼거리를 선사한데 이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주제와 언어로 3분간 한국어로 말하고 3분간 부모 모국어로 가족의 사연, 자신의 꿈, 엄마나라를 소개했다.

금상은 송간초 천보경, 백제중 이유주가 은상은 석양초 신민철, 장암초 서현철, 부여정보고 박은진이, 동상은 초촌초 유현지, 용당초 김한중, 부여초 이지은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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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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