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동연꽃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돈자조금위원회가 정성껏 마련한 한돈 요리를 맛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위원회 제공
부여서동연꽃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돈자조금위원회가 정성껏 마련한 한돈 요리를 맛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위원회 제공
[부여]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을 찾아 소외계층 영양지원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부여군에 전달하고 14일까지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궁남지 일원에서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와 한돈 룰렛 이벤트, 한돈산업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최상락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는 앞으로도 서동연꽃축제 등 지역 행사지원을 통해 우리 고유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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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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