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 대표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인 헤이룽장성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중국 헤이룽장성 대표단 일행이 세종시를 방문했을 때, 양 지방정부간 우호협력 교류를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 한국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고, 중국 현지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세종시는 앞으로 중국 헤이룽장성과 다양한 민간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우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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