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공주시와 협력·추진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학생 단원들의 연주 실력을 학부모 및 유관기관, 공주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들이 어우러져 바흐의 미뉴에트 등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공모사업에 선정돼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현보 대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이 주는 음악의 감동을 느끼고 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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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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