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8대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의 첫 번째 회기인 제226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2일 폐회했다. 지난 3일에는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실시하여 의장에는 허영옥 의원, 부의장에는 손경수 의원이 선출됐다.

4일에는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의회운영위원장에 박해수 의원, 부위원장에 안희균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조중근 의원, 부위원장에 김낙우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정용학 의원, 부위원장에 함덕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특별위원회인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조보영 의원, 부위원장에 이회수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김낙우 의원, 부위원장은 유영기 의원이 선출되어 제8대 충주시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허영옥 의장은 "제8대 충주시의회의 첫 단추를 채우는 회기이니만큼, 매순간 전력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했다"라며 "시민중심으로 일하겠다는 지금의 결심이 4년간 변치 않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최선을 다하는 충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의 다음 회기인 제227회 임시회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진광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