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이동형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는 이동형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하여 이동형 119 안전체험차량을 오는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이론식 소방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차량 내·외부에 설치된 체험 장비를 이용하여 △ 지진규모에 따른 지진체험 △ 화재 시 암흑 탈출대피체험 △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이용한 긴급탈출 체험 △ 역화 체험 △ 연기소화기 체험 등 다양하고 실제 재난상황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체험교육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 될 수 있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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