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바캉스 시즌에는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SPF와 PA 등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키엘`에서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였다. PA++++을 인증받은 강력한 차단력으로 피부 보호 및 로자갈리카 추출물이 함유돼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남성들을 위한 `비오템 옴므 uv 디펜스 선스틱` 또한 SPF50+/PA++++으로 강력한 UV 필터를 통해 UVA와 UVB 자외선을 모두 차단해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 적합하다. 땀이 많은 남성들에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손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선스틱 형태로 구성돼 사용하기 편리하다.

여행지로 바다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래시가드를 선택하자. 몸매노출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도 좋다.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는 물론 체형 커버 및 체온 유지 등에 적합하다. 주로 서핑이나, 수상스키,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에 사용됐던 래시가드는 최근 등산, 요가, 피트니스 등 일상 스포츠웨어로서의 기능도 더해지며 이제는 20-30대 고객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구매하는 `잇(It)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8층에 위치한 배럴, 뉴발란스, 데상트, 디스커버리 등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개성 넘치는 래시가드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최근 가족단위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아동용 래시가드도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캉스 하면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선글라스도 빼놓을 수 없다. 선글라스는 1층 젠틀몬스터, 지하 1층 콜렉트, 8층 오클리 브랜드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선글라스가 판매되고 있다. 또한 1층 행사장에서는 탐포드, 에스까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선글라스를 30%, 페라가모 선글라스를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여행지의 즐거운 기분을 그대로 가져오는 방법도 있다. 생생하고 설레는 순간을 캠코더에 담아 오는 것이다. 요즘에는 덩치가 큰 캠코더보다 간편하게 한 손에 들 수 있는 액션캠이 바캉스 핫(Hot)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액션 캠은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리하고 충격에 강하며, 방수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여행지에서 다양한 물놀이에도 불편 없이 마음 껏 사용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여행지의 추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9층에 위치한 액션캠 브랜드 `고프로`에서는 이달 31일까지 히어로 6 블랙 구매 시 수퍼 수트와 핸들러를 증정하고, 히어로 5 블랙 구매 시 충전용 배터리를 증정하는 서머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휴가철 음악으로 신나는 분위기를 더해보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기분 좋은 휴가를 즐길 수 있는 `JBL` 스피커도 요즘 핫한 바캉스 아이템 중에 하나다. 휴대가 편리하며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춰 물놀이 중이나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걱정이 없다. 심지어 일시적으로 물에 잠겨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한 번 완충 시 최대 20시간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 및 태블릿 충전이 가능하다. 9층 `JBL` 매장에서는 여행, 운동, 물놀이 등 어떤 환경에서도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여행용품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1층에 위치한 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메이트`에서는 신혼여행, 배낭여행, 가족여행 등 여행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여행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트래블메이트는 배낭여행 백팩, 캐리어 커버, 자물쇠, 안전복대, 멀티 어답터와 같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여행용품 외에도 미국 `프래블 온`, 영국 `앤틀러`, 일본 `해피 타스`, 독일 `BG베를린`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캐리어, 크로스백 등 다양한 여행용품도 함께 판매한다. 현재 백팩, 여행 소품 등은 10%, 캐리어는 20% 세일이 진행 중에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에서 휴가철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며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무엇부터 사야 할지 고민 중인 이들이 있다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