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시가스가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인 중부재단은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근무경력 5년 이상의 사회복지 중간 관리자 대상의 프리미엄 교육인 `중부비전스쿨`을 운영한다.

11일 중부재단에 따르면 교육정원은 20명 내외로,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중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리더십과 조직관리, 비영리조직 마케팅 및 인적자원관리 등 사회복지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와 사회적기업가 정신 특강 등으로 8월 22일부터 총 10주간 매주 1회씩 진행한다. 교육비는 30만 원으로 9회 이상 출석시 전액 환급된다.

중부재단의 중부비전스쿨은 복지 전문가로 자아실현과 전문관리인의 역량구축을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의 회복지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해 사회복지사 인적 네트워킹 구축뿐만 아니라 중부재단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관계를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부재단은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중부비전스쿨 운영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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