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아산지역 18-34세 이하 또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졸업)중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면 경진대회를 통해서 단계별 멘토링을 거쳐 최종 사업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공모를 거쳐 창업인프라와 전문창업노하우를 보유한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을 2018 아산시 청년창업지원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산시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본격 사업에 돌입해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예비청년창업가 발굴 등 전문창업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고 사업자금 등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창업 시 최대 3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나만의 아이템이 사업화 되는 과정에 참여해 보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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