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 멘토는 수의사, 건축사, 배우, 요리사, 향기치료사, 뷰티아티스트, 제과제빵사, 사회복지사, 문화관광해설사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사전에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하고 희망한 반에서 특강을 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별 직업인을 초청, 다양한 진로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진로선택 능력을 길러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계기가 되도록 하는 데 있다.
안성호 석림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주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