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그동안 월 10일 30시간 근로에서 혹서기인 7월, 8월은 7일 21시간 근로로 근로 일수와 시간이 단축된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혹서기가 시작됨에 따라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열사병 및 폭염 예방 기본수칙, 폭염 관련 응급조치요령,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함용섭 예산읍장은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혹서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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