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10일 대전시청역 주변에서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이 한 시민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10일 대전시청역 주변에서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이 한 시민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0일 대전시청역 주변에서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농협 임직원과 팜스테이마을 대표, 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전단지, 부채, 기성 쌀을 배부했다.

전용속 대전농협 본부장은 "국내 관광 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도시민들이 편한함과 넉넉함을 안겨주는 농촌에서 알차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에는 무수천하마을과 찬샘마을 2곳의 팜스테이 마을이 있으며 농협 팜스테이 홈페이지(www.farmstay.co.kr)에서 전국 290곳 팜스테이 마을을 확인할 수 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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